민들레1 더운 여름밤 카페에서 나온 혈압 얘기, 그리고 율초 달인 이야기 더운 여름밤, 카페에서 나온 혈압 얘기작년 여름, 유독 더웠던 날 저녁에 친구 회사 근처에서 만났다. 퇴근 시간에 맞춰 나갔는데 그날따라 해가 늦게까지 안 져서 그런지 저녁밥 먹으러 식당 들어가기 전부터도 등에 땀이 찼다. 밥을 먹고 나와서 카페로 걸어가는 그 짧은 거리도 엄청 덥게 느껴졌다. 에어컨 빵빵한 카페에 들어가서 자리 잡고 시원한 음료수 하나씩 시키니까 그제야 좀 살겠더라. 그렇게 앉아서 이런저런 근황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건강 얘기로 흘러갔다. 친구가 먼저 혈압 얘기를 꺼냈다. 자기 아는 사람 하나가 혈압이 180까지 올라가서 병원에서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율초를 한 달 정도 달여 먹고 나서 120 이하로 떨어졌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나도 그 얘기를 듣고 좀 놀랐다. 우리가 하천.. 2026.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