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효능1 가을 밤 효능 (소화기, 근육·기관지, 율피 활용) 어릴 때 동네 밤나무 아래서 밤송이 가시에 손을 찔려가며 밤을 주워 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그냥 맛있어서 먹었는데, 약초를 공부하면서 알고 보니 허준 선생이 과일 중 가장 유익하다고 꼽은 열매가 바로 밤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밤은 그냥 간식 정도로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 소화기부터 근육·기관지, 피부까지 작용 범위가 생각보다 훨씬 넓습니다.소화기가 약한 분께, 밤은 진짜 보약이었습니다솔직히 처음엔 저도 반신반의했습니다. 밤이 소화에 좋다는 말을 들었을 때, 탄수화물 덩어리인 열매가 오히려 속을 더 불편하게 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한의학에서는 밤을 율(栗)이라 하여 성질이 따뜻하고 비위(脾胃), 즉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는 약재로 분류합니다. 비위란 단순히 위장만 뜻하는 게 아니라 음식을 소화.. 2026. 6. 27. 이전 1 다음